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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문화과학 55호 2008년 가을호(특집 2008 촛불집회)가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화과학사



                                  문화과학 55호 (2008 가을호) 정가 16,000원

특집 2008 촛불집회

     발간사_이득재

_특집 2008 촛불집회

         015 특집 좌담: 좌파, 2008년 촛불집회를 말하다

                   고병권 $   김세균 $   박영균 $    원용진    사회: 강내희

       촛불정국과 신자유주의―한국 좌파의 과제와 선택    $   강내희

       촛불집회의 주체는 누구인가    $이득재

       촛불집회, 민주적 $자율적 대중교통의 빅뱅    $전규찬

       공포정치, 촛불항쟁, 그리고 다시 민주주의는? $   고길섶

      촛불집회와 스타일의 정치 $   이동연

       개인방송의 현상학 $   진중권

       촛불 이미지의 반복과 변주: 자존, 공포, 저항, 그리고 미국    $홍성일

사회운동    한국 맑스주의 정당운동의 현재와 미래 $   박영균

                       촛불시위로 열린 “제 3 공간”의 키잡이, “민중의 집 운동” $    심광현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언론시민운동의 과제

                    ―미디어 지형 재편에 대한 대항을 중심으로 $   조준상

문화비평   공감능력과 인권―문학, 윤리, 타자 ■ 이명원

                      현실에 도전하는 재장면화의 전략 : 박찬경, <신도안> ■ 조선령

                      영화에서 시선의 몽타주 ―<궤도>,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쿵푸 팬더>를 중심으로 ■ 이창우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 지형 3

                   ―‘대중음악축제’를 통해서 살펴본 한국 대중음악계의 비전 ■ 박준흠

문화분석   실재의 좌절과 새로운 자본주의 정신 ―<1박2일>의 문화논리 ■ 김성윤

문화연구     이산가족의 섬, 한반도:

                                   한국전쟁과 이산가족의 경험 $고통 ■ ■ 김귀옥

동아시아와 미국     더 넓고 더 평등한 동아시아

                                       ―역사적 구속으로부터의 탈피 ■ ■ 김동택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위기의 정체경제학 ■ ■ 장시복

                        총력전(總力戰)과 일본 신문 시스템의 연속성

                                                               ■ ■ 사토 타쿠미 글 / 오카모토 마사미 역



삶과 예술의 실험실 스�

김 강 / 정가 16,000원

2008년 1월 18일 _ 스�하라 저항하라 창작하라! 『스�』이

문화과학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2004년부터 한국에서의 스�운동의 지평을 열기 위해 활동해왔던,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김강이 <삶과 예술의 실험실 _ 스�>을

출판하였습니다. 문화과학사에서 출간되는 본 책에는,

유럽의 스�운동의 역사와 예술가들에 의한 스�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한국에서의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과정들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소유와 권력이라는 이름의 감옥에 갇힌 ‘공간’을 실천(praxis+squatting)을 통해 해방시키고, 저항의 새로운 양식을 창출하고 있는 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문화과학 이론신서 50

식민지의 일상, 지배와 균열

공제욱,정근식 편저 / 정가:25,000원

   이 책은 한국 근대성 연구의 일환으로 식민지 근대성에 대해 규명한다. 식민지 근대성은 정치나 경제영역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 영역에서 더욱 그 모습을 잘 드러낸다. 식민지시기의 일상생활연구는 근대적 감각의 형성, 의식되지 않고 발화되지 않았던 것, 즉 일상적 무의식을 질문하도록 한다. 일상연구에서 핵심적 관심은 지배와 저항, 강압과 동의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일제시대 일상생활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기존의 침략과 저항, 억압과 동화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실을 보자는 것이다. 저항 또한 항일운동, 독립운동으로 규정된 것 외에 일상적 저항들이 포함돼야 하며, 협력과 저항 이외에 무관심과 회피, 유흥과 향락이 어떻게 배치되었는가를 봐야 한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연구들은 일상생활, 특히 시공간, 미각, 의복, 언어 영역 등에서 일제가 강제한 규제와 통제가 어떻게 수행되었는지, 조선인이 이에 대해 어떻게 균열을 내고 그 틈새를 활용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작업일: 2008,4,3

(120-831) 서울 서대문구 연희 1동 421-43, 전화 02-335-0461/ 팩스 3141-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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